김경보의 출생의 비밀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가운데 박진희와 남상지가 30년 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추적을 이어간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78회에서는 박민준(김경보)이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앞서 백진주(남상지)와 김단희(박진희)는 30년 전 김명희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오정란(김희정)의 혈흔 DNA를 확보했지만, 검사 결과가 일치하지 않으면서 예상 밖 상황을 맞았다. 오정란을 유력한 용의자로 확신했던 두 사람은 혼란에 빠졌지만, 진실을 향한 추적은 멈추지 않았다.
김단희는 오정란이 아니라면 남은 가능성은 박태호(최재성)뿐이라고 판단하고 새로운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백진주 역시 김단희와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30년 전 살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선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민준이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단희와 박민준이 김명희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 앞에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김단희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박태호는 단희를 더욱 경계하기 시작한다. 이에 김단희는 박태호를 직접 찾아가 3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추궁하며 숨겨진 비밀을 향한 압박의 수위를 높인다. 과연 이들이 오랜 시간 감춰져 있던 진범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2026 KBO 리그 중계 편성으로 최근 주 4회 방송을 이어왔으나, 오는 6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주 5회 방송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