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3차 공판이 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유아인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05/ 배우 유아인의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배급사 NEW가 입장을 밝혔다.
3일 배급사 NEW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유아인의 영화 ‘뱀피르’ 출연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설은 그동안 여러 차례 보도를 통해 불거졌다.
‘뱀피르’는 장재현 감독이 천만영화 ‘파묘’ 이후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동방정교를 소재로 한 종교 추적극이다.
장 감독은 앞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차기작에 대해 “종교적인 추적극이 될 것 같다. 생각보다 에스피오나지스럽고, 캄하고 다크한 분위기가 될 것”이라며 “추적극에 액션이 아닌 호러를 가미할 예정이다. 뱀파이어가 요즘 액션화, 멜로화가 됐는데 전 클래식한 요소를 가지고 와서 작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이를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나,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이후 대법원은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