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VIVID 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아캐인이 주관한 ‘2026 K포럼 AI AD CREATION CHALLENGE(이하 AI 광고 공모전)’가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최종 수상작 4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렸고, 출품작 총 조회수는 7만 회를 돌파했다. 황찬성, 노라조 등 유명 연예인의 디지털 초상권을 합법적으로 확보해 상업 영상 제작에 특화된 버티컬 생성형 AI 플랫폼 ‘VIVID’ 기술과 결합한 첫 사례로, 광고 및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VIVID ◇ 총 159편 출품…3단계 심사 거쳐 최종 4편 선정
3일 아캐인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 접수 기간 동안 총 159편의 AI 광고 영상이 출품됐다.
심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1차에서는 VIVID팀의 기술 평가와 조회수·좋아요 등 대중성 지표를 합산해 5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어 참여 브랜드인 복순도가, Truth Of Beauty, 이뮤니카, 한솔신약의 평가를 통해 20개 작품을 추렸고, 마지막으로 이재규 감독(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 1960년대생부터 1990년대생까지…세대 아우른 AI 크리에이터
이번 공모전은 2030 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대상을 받은 ‘피부도 가볍게, 기분도 가볍게 – Truth Of Beauty’의 수상자는 1960년대생 시니어 크리에이터다. 별도의 전문 영상 제작 기술 없이 아이디어와 ‘VIVID’ 플랫폼의 AI 기능만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우수상 수상자 역시 1990년대생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재규 심사위원장은 “짧은 시간의 공모였음에도 조만간 상업적으로 활용될 만한 재치 있고 가치 있는 작품들이 많아 놀라웠다”며 “새로운 콘텐츠의 장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명백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VIVID 베타 런칭 성공적 마무리…연말까지 다양한 콘테스트 예정
이번 공모전은 VIVID 베타 런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6 K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캐인은 이번 공모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VIVID 공식 런칭 전까지 다양한 테마의 콘테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VIVID 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석 아캐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이 특정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프롬프트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상업적 수준의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베타 런칭 무대였다”며 “VIVID는 단순한 이벤트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 권리가 확보된 IP와 고도화된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누구나 콘텐츠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강력한 ‘풀스택 AI IP 생태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